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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日 야스쿠니 '가을 제사' 앞두고 각료 2명 참배할 듯...아베 총리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를 앞두고 일본 각료 2명이 신사 참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10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이 17~20일 열리는 야스쿠니 추계 예대제(제사) 참배를 검토 중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일본 각료의 신사 참배는 한국을 비롯한 태평양 전쟁 피해국과의 외교마찰을 불러왔다.

신도 총무상은 신사 참배에 대해 "종교의 자유 범위에서 사적행위로 할 일"이라며 "일정을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

후루야 납치문제 담당상은 최근 "예대제 참배를 빼먹은 적이 없다"고 사실상 참배할 뜻을 명확히 했다.

아베 총리는 본인의 참배에 관해 아직 명확히 방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리가 참배 대신 신사제단에 바치는 화분 형태의 제구인 '마사카키'공물을 봉납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올해 4월 춘계 예대제 때는 '내각 총리 대신' 명의로 마사카키 공물을 봉납했고 패전일에는 '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 명의로 '다마구시'(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공물료를 봉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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