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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아나운서 남편 최영철 기자 KBS '뉴스9' 새 앵커 발탁 이어 조수빈 아나운서 뉴스 복귀

▲ 조수빈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KBS 메인 뉴스인 1TV '뉴스9' 새 앵커로 최영철 기자가 발탁돼 화제를 모은데 이어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1년 3개월 만에 복귀한다.

10일 KBS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오는 21일부터 김원장 앵커와 함께 KBS 1TV '뉴스토크'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 2012년 7월 임신을 이유로 KBS 1TV '뉴스9' 앵커 하차 후 1년 3개월만의 KBS 뉴스 진행 복귀다.

또한 최영철 기자는 오는 21일부터 '뉴스9' 평일 앵커를 맡아 진행한다.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남편인 최영철 기자는 지난 2000년 2월 KBS에 입사했다. 사회부, 경제부, 정치외교부 등을 거쳤으며 문화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를 출입하다 이번에 '뉴스9' 앵커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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