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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근로복지공단, 노사가 함께 '나눔' 가치 만든다

▲ 근로복지공단 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모임인 1사1촌 봉사활동 팀원이 농작물을 손보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사회에 대한 책임'을 3대 핵심 경영방침의 하나로 삼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산재보상서비스, 산재근로자가 제대로 치료받아 직업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활지원서비스, 저임금 근로자를 위한 각종 복지서비스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사대표가 공동 단장을 맡은 '희망드림 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의 십시일반으로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또 공단 직원은 산재근로자의 미성년 자녀 간의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매월 학습보조비 지원,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희망등대' 활동, 매년 개최하는 산재근로자 자녀 장학생 캠프 등을 통해 가장의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장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령의 산재근로자를 위해 영정사진을 제작하는 '행복사진꾸미기',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외국어 능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직원 중심의 산재처리, 임금체불 등 노동관련 문제를 상담해주는 '외국인 상담 도우미',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공단 직원의 산재보험 강의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 중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한 1사1촌 봉사활동, 임직원 참여로 모인 헌혈증을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기증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기증받은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빈곤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위아자 나눔장터 참여 등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는 공단의 노력이다.

또 공단 산하의 10개 산재병원(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태백·동해·정선 산재병원, 경기산재요양병원)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 55개 소속기관에서도 봉사 동호회를 중심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배달, 청소·빨래·목욕봉사, 환경보호 운동, 후원금 지급 등의 활동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과 '기쁨'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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