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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지난해 주식투자 16억원 평가손실...지난 3년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사립대학이 주식·파생상품에 투자한 적립금이 지난해 16억원 규모의 평가손실을 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2회계연도 사립대학 주식 및 파생상품 투자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36개 사립대는 2012회계연도 적립금 6643억4000만원을 주식 등 수익성 금융상품에 투자해 16억9000만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0.3%로 차익을 실현했다면 원금도 못 건진 셈이다.

항목별로 보면 파생상품 투자액은 총 217억원이었으나 21억6000만원의 평가손실을 입어 가장 저조한 수익률(-9.9%)을 냈다.

사립대는 지난 3년간 주식 투자에서 매년 쓴 맛을 봤다.

2010회계연도에는 5천147억1천만원을 투자해 130억6천만원(수익률 -2.5%), 2011회계연도에는 5천241억6천만원을 투자해 144억4천만원(-2.8%)의 평가손실을 입었다.

대학적립금은 대학이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유보하거나 남는 이익금을 쌓아두는 회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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