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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백지영 "김제동 때문에 식음전폐한 여자만 4명?"…나쁜남자? 리얼리?



'김제동 나쁜남자'

가수 백지영이 방송인 김제동의 나쁜남자 면모를 폭로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지영은 "김제동이 여자를 많이 울려서 여자가 없는거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왜 그러냐면 1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는데 언니들 그룹이 있었다. 그 언니들이 '김제동이 나쁜남자라며?'라고 묻더라. 자기 주위에만 서너명이 제동오빠를 만났다가 차인 후 식음전폐했다고 하더라"며 김제동의 놀라운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제동은 "철없던 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백지영은 "기묘한 소문 후에 그다음부터는 여자가 말라버렸다는 그런 슬픈 전설이 강남에 있다"고 반전결말을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