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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주군의 태양' 협찬 효과 톡톡… 체리쉬, 가구 매출 급증



토털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선보인 가구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체리쉬는 SBS 드라마 제작진과의 사전 콘셉트 회의를 통해 주인공 배역에 맞는 가구와 커튼·침구 등의 패브릭, 조명, 벽지 등을 제작 지원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었던 소지섭의 집안을 디자인했다.

체리쉬 관계자는 "거실에 등장했던 '라포테 패브릭 소파' 판매량은 2배가량 늘었고, 주인공 침실에 있던 '라포레 침대' 판매량은 방송 이후 3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라포레 침대는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감성의 힐링'을 콘셉트로 올가을 트렌드인 천연소재 원목으로 만든 제품이다. 나뭇결이 옅고 회갈색을 띄는 월넛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