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용품 브랜드 페리고는 신세계 백화점 메종 드 신세계를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11일부터 17일까지 강남점,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점,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본점에서 총 3회에 걸쳐 전시·판매된다.

페리고는 주방·옷장 수납·청소·욕실·여행 용품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빨랫줄·빗자루부터 아이패드 가방·휴지통까지 일상에 밀접한 100여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장바구니로 활용할 수 있는 '테디베어 에코백'과 인테리어 효과가 돋보이는 '휴지통' 등이 있다.

이밖에 이달 중순부터 신세계몰과 H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