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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공공기물 파괴 행위로 몸살



브라질의 반달리즘 행위(목적 없는 공공기물 훼손)가 극성이다. 최근 상 파울루 시는 이비라푸에라 지역의 반데이라스 기념비 복원을 위해 1만 2000 헤알(582만 원)의 예산을 할당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청소 작업은 약 1주일이 소요될 예정이며 사용된 페인트를 지우는 데는 특수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페인트 제거 작업에 사용되는 물질이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내리는 비 또한 작업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반데이라스 기념비는 지난 2일 저녁 인디언 부족의 토지법 개정 반대 시위 과정에서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토르 브레셰레치의 1953년 작인 이 조각상은 수 많은 시위에서 파괴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1994년 세계 에이즈의 날, 한 활동가가 흰색 천으로 동상을 덮은 행위였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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