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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단칸방 월세 무려 100만원...천정부지 오름세



스톡홀름 단칸방 가격이 치솟고 있다. 방을 임대해 주는 광고는 늘어났지만 오히려 가격은 작년에 비하여 무려 20% 비싸졌다.

스웨덴 최대 인터넷 광고 사이트 블록켓(Blocket)은 일반 사용자 간에 중고 물품 매매와 빈 방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 블록켓에 따르면 단칸방 기준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방을 내놓은 광고는 11% 증가한 4만 7500여 건으로 집계됐다.

공급은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값은 오히려 치솟는 이상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러한 기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수도 스톡홀름. 블록켓에 올라온 스톡홀름 지역 원룸 평균 월세는 6043 크로나(약 100만 원)를 기록했다. 스웨덴의 또 다른 대도시 말뫼와 예떼보리는 각각 4375 크로나(약 75만 원)와 4265 크로나(약 72만 원)다.

로빈 쉬베(Robin Suwe) 블록켓 주거 거래 담당자는 현 상황에 대해 "월세 가격 인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아직도 비싼 가격 때문에 월세 내놓은 방이 팔리기 어려워진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 오히려 공급이 늘어나면서 거래량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스톡홀름 세컨드 핸드(Second-hand, 1차 세입자가 다른 2차 세입자에게 집을 임대) 주거 거래는 공급 증가와 가격 인상이라는 모순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세컨드 핸드로 방이나 집을 빌려줄 때 적용되던 가격 상한선이 올 2월 이후 폐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높아진 가격에도 방을 구하는 사람이 넘쳐날 정도로 많다는 점은 스톡홀름 거주지 공급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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