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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해상 거쳐 부산·경남 관통 농·어촌 초비상

▲ 사진/기상청 제공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수확을 앞둔 부산·경남지방 농·어촌지역에 초비상이 걸림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다나스는 제주해상을 거쳐 경남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8일 낮부터 9일 오전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다나스'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의 강한 중형 태풍급으로 갈수록 세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대한해협 방향으로 서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벼논은 태풍이 오기 전에 조기 수확하거나 수확기가 되지 않은 논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와 논두렁을 정비하라고 당부하는 등 농·어촌 피해예방에 나섰다.

과수원도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수확기에 접어든 과일은 서둘러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 해안가도 태풍 북상에 따라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부터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