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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맨친' 강호동, 김청 질문에 당황 "아내 칭찬해주니까 잘 하는 줄 알아"



방송인 강호동이 아내의 음식 실력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배우 김청은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호박전을 만들던 중 강호동에게 "와이프는 음식 잘 해요?"라고 물었다.

강호동이 당황하자 김청은 "워낙 맛을 알지 않나. 미식가이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이 그 입에 맞추기 보통 쉬운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칭찬해주니까 잘 하는 줄 알고 더 열심히 한다. 그래서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