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패션 브랜드 막스앤스펜서는 서브 브랜드 '오토그라프'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10일까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더웨이브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토그라프는 30~40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로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팬츠, 몸에 잘 맞는 원피스나 스커트, 테일러링이 좋은 재킷, 니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내년 봄부터 독자적인 모노 브랜드로 선보이게 될 오토그라프는 영국 본사의 제안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선보이게 됐다.

막스앤스펜서 김영미 본부장은 "오토그라프는 핫한 트렌드만을 추구하는 SPA브랜드와 달리 어떠한 의상과도 믹스매치가 가능한 리얼웨이룩"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옷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막스앤스펜서 블로그(blog.naver.com/mns_korea)를 통해서는 한혜연의 스타일링클래스, 스크래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