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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치안 강화 위해 경찰청장 선임...경찰노조는 반발



이탈리아 로마시가 신임 경찰청장을 임명해 치안 관리 의욕을 보였으나 경찰 노조에서 반대하고 나서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이냐지오 마리노 이탈리아 로마 시장은 신임 로마 지방경찰청장에 오레스떼 리뽀라체(Oreste Liporace)를 임명했다. 리뽀라체는 51세로 경찰 참모부에서 홍보부장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뽀라체는 "거리에 순경 업무 인력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노 시장은 "로마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경찰의 활약을 통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기관간 협력을 통해 폭력과 불법 행위에 대한 투쟁과 투명하고 엄격한 행정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마리노 시장이 일련의 절차와 인터뷰를 통해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알레마노 전임 로마 시장은 "인사를 위해 외부에 지나친 돈을 소모했다"고 비판했으며 지방경찰노조(Ospol)를 비롯한 일부 경찰 노조에서는 "27개 경찰청장들을 분개하게 한 인사"라며 오는 6일(현지 시간) 라찌오와 피오렌띠나 지역부터 파업을 실시할 의사를 표명했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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