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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대작 MMORPG '검은사막' 게임유저 관심↑…'PC 교체해야 하나'

▲ 검은사막



MMORPG '검은사막'의 테스터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이 게임의 PC 권장사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검은사막'의 권장사양이 인텔 Core i5 CPU, 하드디스크 공간 40GB, 메모리 6GB다. 권장 그래픽카드는 GTX 650, GTX 550 Ti, Radeon HD 7770, Radeon HD 6770 등이다. 이는 엔씨소프트의 대작 '블레이드앤소울',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권장사양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을 공개했을때 게임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 사양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점에서 '검은사막'의 사양도 '뜨거운감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급 PC에서는 게임을 실행할 엄두도 못 낼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검은사막' 자유게시판에는 "CBT에 참가하고 싶지만 요구하는 PC 사양이 지나치게 높다" "이번에 PC 새로구입해야하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은 "그래픽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요구하는 사양이 다른 게임에 비해 높게 나왔다"면서 "1차 CBT 이후 최적화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 낮은 사양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소사양 역시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최소사양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옵션 조절을 통해 충분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화려한 그래픽과 강렬한 액션이 검증됐다는 점에서 사양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업계에서는 한동안 침체됐던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이 '검은사막' 열풍으로 인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의 1차 CBT는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10월 10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을 완료한 회원 가운데 5000명을 추첨으로 선발하며, 만 18세 이상인 회원만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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