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협찬사인 올리비아하슬러가 드라마 인기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배우들이 입은 의상에 대한 시청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 방영한 마지막 회에서 배우 한지혜·이수경·백진희가 입은 가을 신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단연 인기 있는 아이템은 이수경이 입은 옷이다. 이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흰색 블라우스와 버건디 스커트를 착용했는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바로크 자수 문양과 체인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한지혜는 셔츠에 조끼를 덧댄 블라우스로 단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진희는 짧은 길이의 셔츠에 톤온톤의 롱쉬폰 블라우스를 붙여 실용성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