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대웅제약, 3000억원 규모 '나보타주' 수출 계약 체결

보건복지부는 30일 대웅제약이 미국 에볼루스(Evolus)사와 기술료를 포함해 총 3000억원 규모의 '나보타주'(가칭)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나보타주는 보튤리늄 주사제제(Botulinum toxin type A)로 편두통, 근육 마비 등의 치료제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제제로 국내에서는 최근 3상 임상시험이 완료돼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복지부는 제네릭 생산이 어려운 생물학적제제를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발굴했다는 점과 품질이 우수하고 부작용 발현율이 낮으며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서 미국 및 유럽 시장 공략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은 제약시장의 중심인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대내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