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미혼여성 80% "결혼은 효리처럼"



우리나라 미혼여성 10명 중 8명은 이효리처럼 실속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최근 20~30대 미혼 여성회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화려한 드레스보다 나만의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실속 웨딩'을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럭셔리한 웨딩을 선택한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실속 웨딩을 택한 응답자들은 "이효리·이상순 커플처럼 둘 만의 이벤트로 즐거운 결혼식을 만들겠다" "남의 눈을 의식해 돈을 탕진하고 싶지 않다"는 등 불필요한 지출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이스타일24의 현향숙 MD는 "실속 웨딩의 아이콘이 된 이효리가 드레스를 직접 사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예비신부들 역시 드레스는 물론 코사지·헤어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긴 불황에 실속형 웨딩 스타일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