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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금

국세청, 성실납세자에 공항출입국 심사 우대

국세청은 29일 성실 납세에 앞장선 1020명을 새로 선정해 향후 2년간 공항 출입국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항공기 승무원이 이용하는 전용 출입문을 통해 보안 검색을 받고, 모범납세자 전용부스에서 출입국 심사를 받는 등 출입국시 신속하고 편리한 절차를 밟게 된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내달 1일부터 2년간 이같은 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김민지기자 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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