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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트렌드·캠핑문화 확산… 키즈 아웃도어 경쟁 점화

▲ 블랙야크 키즈



▲ 섀르반



아빠 육아 트렌드와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어린이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 간의 판매경쟁도 격화되는 모습이다.

29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이 줄줄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 최초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를 공식 론칭한 블랙야크는 지난달 청량리 롯데 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블랙야크는 연말까지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과 팝업 매장 10개, 숍인숍 105개 매장 등 전국 115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을 4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최근 키즈 전용 다운재킷 4종을 내놨다. 밀레는 4종의 다운재킷을 전국 120여 개 밀레 매장에 입고를 시작으로 7∼11살을 대상으로 한 키즈 아웃도어 의류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어린이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지난달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4∼12세를 겨냥한 어린이 아웃도어 캐주얼 웨어 '섀르반'을 공식 론칭하며 전국에 11개 매장을 내고 확장 중이다.

잭울프스킨도 아웃도어 아동복 '소라노 재킷' 3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밖에 노스페이스·코오롱·아이더·네파 등이 어린이 전용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한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어린이용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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