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다음 달 19일 서울대공원에서 '뉴발란스 컬러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컬러런은 지난해 1월 미국에서 시작해 론칭 1년 만에 미국에서 120여 개 대회, 전세계적으로 30개국 200여 개 도시로 확대된 5㎞ 이색 달리기 대회로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매 km마다 준비돼있는 다양한 컬러 파우더 (옥수수 분말가루)를 맞으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헤드밴드, 타투 스티커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레이스 후에는 애프터 파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으로 1만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