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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뿌리지 말고 바르세요… 향수 대신 '퍼퓸 바디로션'



지독한 향수 냄새는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최근 진한 향수대신 은은한 향기의 보디로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고급 향수와 같은 은은한 향의 '온더바디 캐시미어 퍼퓸 보디로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르간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제공하고 로즈·재스민·피치 등 다양한 향을 함유했다. '스위트 러브'와 '해피 브리즈' 2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초부터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하며 가격은 1만4900원(400㎖)이다.

LG생활건강은 "향으로 기분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향수처럼 고급스러운 퍼퓸향의 바디케어 제품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