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데프콘은 자신의 닮은꼴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데프콘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랑 많이 닮은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프콘은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에 등장하는 '미니언'과 함께 같은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지난달에 트위터를 통해 "혼자 보기 아까워서 제보해요"라는 글과 함께 미니언 사진을 게재했다.

이밖에 다른 네티즌들도 "데프콘 어린시절 아님?" "데프콘 미니언 진짜 닮았네" "아 완전 웃겨요" "슈퍼배드 미니언 완전 귀여운데" "데프콘 미니언 닮은꼴 인증이네" "데프콘 역시 유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데프콘의 닮은꼴로 양동근도 언급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의 수염과 평소 힙합을 추구하는 패션취향이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홈보이'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