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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가을옷 할인, 겨울 캐시미어도 싸게 사세요"

▲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 제공



뚝 떨어진 기온에 겨울옷 판촉이 본격 시작됐다. 재고를 떨어내기 위한 가을옷 할인 판매 행사도 대형마트에서 열린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잠실점 등 전국 84개점에서 '가을 의류 대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스웨터와 바지, 셔츠 등 가을용 의류 20만점을 최대 50% 싸게 판다.

색상이 15가지로 다양한 여성 컬러 스웨터는 1만원, 여성 컬러 레깅스 팬츠는 시중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1만5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마트는 SPA 브랜드 유니클로에 도전장을 냈다. 자체 SPA 브랜드 데이즈를 통해 100% 캐시미어 소재 니트·카디건과 경량 다운점퍼를 26일부터 판매한다. 중국 내몽고 닝샤에서 원자재를 매입해 현지에서 바로 생산해 가격을 낮췄다. 캐시미어 니트는 5만9900원, 카디건은 6만9900원으로 시중 SPA 의류 브랜드 제품보다 최대 39%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말했다.

프랑스산 다운을 사용한 경량 다운점퍼는 5만9900원에, 베스트(조끼)는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측은 겨울 상품 판촉을 통해 데이즈를 국내 SPA 1위 브랜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2012년 기준 데이즈 매출은 2642억으로 유니클로에 이어 국내 2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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