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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구 가스 폭발사고…최초 발화지점 1층 가스배달업체 LP가스 배관

▲ 사진/뉴시스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사고 최초 발화지점은 사고 건물 1층 가스배달업체의 LP가스 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4일"폭발사고가 발생한 2층 건물 1층에 있는 가스배달업체 사무실에서 1차적으로 폭발이 일어난 후, 페인트 가게에서 2차에 해당하는 연쇄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순찰중이던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주민 13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15명의 사상자를 냈다.

한편 이날 사고는 밤 11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가 2층짜리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 사고가 난 건물 1층은 페인트 가게, 2층은 가정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은 건물 1층 페인트 가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페인트 가게에는LPG및 시너 수백 통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때마침 주변을 순찰하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남모 경위와 전모 경사가 폭발에 따른 파편에 맞아 사망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8대와 인력 160여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및 사상자 구조에 나서 30여분만에 화재는 진화됐다.

경찰은 "가게에서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난 뒤 폭발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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