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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세븐일레븐 편의점주 불법 사찰" 의혹 제기 논란

롯데그룹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주를 불법 사찰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이 점주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를 감시해왔다"며 "편의점주를 불법 사찰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롯데 측은 편의점주가 인터넷 카페에 사측에 불리한 글을 쓰면 다음날 전화로 압박하고 매장의 컴퓨터와 폐쇄회로(CC)TV로 점주의 행동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점주 특이사항'이란 항목을 서면화하고 점주들의 온라인 모임을 모니터링해 본사 직원들이 공유했다"라며 "이에 대해 회사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새로 연 점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점포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회사 지원업무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