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은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본사 임직원들은 차병원 스포렉스 건강검진센터에서, 공장 및 지방사무소는 해당 지역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각각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본사의 경우 9월 24일부터 4일간 하루 두 차례씩 검진센터까지 셔틀을 운영해 이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츠카 관계자는 "직원 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신체와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이 될 경우 발열, 기침,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함께 갑작스런 고열, 근육통, 쇠약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