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26일 발달장애를 처음 진단받은 아동·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13 발달장애 치료교육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병원에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치료 및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의 특성, 치료 방법, 최신 치료 경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달장애는 언어 발달을 포함한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결함, 반복적이고 특이한 행동이나 편향된 관심, 흥미, 집착 등을 보이는 질환으로 초기 아동기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문의: 02)570-8363/황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