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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이' 문근영 눈부상…전광렬 "사랑하는 배우, 곧 복귀할 것"

▲ 사진/해당 방송 캡처



'전광렬, 문근영 눈부상 걱정'

배우 전광렬이 MBC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 중인 문근영에 대해 걱정의 말문을 열었다.

전광렬은 23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연출 배태섭, 극본 박예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부상당한 문근영에 대해 말했다.

전광렬은 "문근영이라는 배우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눈에 상처가 났다고 해 매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힘든 것 같더라. 그래서 메시지도 보냈다"며 "드라마에는 곧 복귀할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18일 밤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촬영 중 촬영장비가 머리 쪽으로 떨어져 오른 쪽 눈 주변을 부상 당했으며 멍과 붓기가 심해져 촬영중단을 하게 됐다.

한편 '열애'는 가족사의 비극과 부친과의 살벌한 전쟁을 이겨내고 성공한 기업가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인생 성공기를 담고 있으며 전광렬은 욕망의 화신 강문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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