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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카페라테 가격도 오를까…우윳값 인상 도미노 현상 주목

서울우유와 동원F&B에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등이 흰우윳값을 ℓ당 200원 안팎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유를 재료로 하는 제빵·제과 업체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아직은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한 제빵업계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 가격 인상 검토가 있었지만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에 워낙 민감해 당장 값을 올리기는 어렵지 않겠냐"고 토로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제조 공정상 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 우윳값이 올랐다고 곧바로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30일 서울우유의 흰우윳값이 올랐을 때 스타벅스, 카페베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엔젤리너스, 이디야 등 대부분의 커피전문점들은 우윳값 인상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우윳값 인상 등을 이유로 카페라테 가격을 700원 올려 5200원에 판매할 예정이던 폴바셋 또한 "지나치게 비싸다"는 소비자 불만에 가격 인상 계획을 연기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