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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더위'에 모기약 매출도 덩달아 껑충

올여름 뜸하던 모기가 최근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제품으로 여겨졌던 모기약 매출도 덩달아 뛰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 1∼21일 모기살충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15.4% 많이 팔렸다고 23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모기살충제는 여름철인 6∼8월에 80%가 팔려나간다. 그러나 올여름엔 장마가 길고 폭우가 자주 내려 모기 알과 유충이 쓸려 내려가는 등 서식 환경이 좋지 않아 살충제 매출은 5.3% 감소했다.

9월 들어서 낮 최고 기온이 평균 26.8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더운 날씨에 모기가 많아지고 모기약 매출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롯데마트는 풀이했다.

캠핑족들이 늘면서 모기채 매출 또한 41.6% 증가하자 롯데마트는 보통 8월 말에 끝내는 모기 살충제 행사장 운영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