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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우리투자증권 인수 경쟁 가열…KB-농협-대신-파인스트리트 도전장

우리금융 민영화 매물 중 가장 '알짜'로 꼽히는 우리투자증권 인수합병(M&A)에 나설 후보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예비 입찰을 한달 앞둔 23일 현재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곳은 KB금융, 농협금융, 대신증권, 파인스트리트그룹 등 4곳으로 알려졌다.

KB금융과 농협금융은 수익 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어 일찌감치 인수 의사를 밝혔다. 두 회사 모두 은행업의 비중이 80%를 차지해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할 경우 증권 계열사의 덩치를 키울 수 있다.

증권사 중에서는 대신증권이 두 달 전 TF(태스크포스)를 꾸리며 가장 먼저 인수 의사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하면 1위 증권사로 뛰어오르게 된다.

윤영각 전 삼정KPMG 회장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그룹도 최근 인수전 참여를 알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6월 말 기준으로 우리투자증권의 자산은 26조9836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1위이고 사업 내용도 우수하지만 증권업황이 부진하고 2조원에 달할 수 있는 매매가가 부담스러워 실제로 얼마나 많은 회사가 최종 인수전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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