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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 쇼핑하고 요리하고…명절증후군 달래는 방법도 여러가지





한바탕 명절 잔치를 끝낸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다독이겠다며 유통업계가 나섰다. 실속 있는 요리강좌부터 쇼핑을 권하는 행사까지 다양하다.

이제 냉동실로 직행, 내년 설 명절에서야 발견돼 버려지기 일쑤인 명절 요리들은 가급적 빨리 먹는 게 낫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는 남은 명절 음식과 재료를 활용하는 이색 요리 강좌를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전을 활용한 햄버거, 나물 피자, 잡채 김말이, 두부전 스테이크 등 평소 생각지 못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수강료(재료비 별도)는 2000~5000원.

롯데마트는 '껌 한 통만 사도 배송비가 무료'인 행사를 준비했다. 30일까지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해주는 것. 기존에는 3만원 이상 구매했을 때만 배송비가 공짜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 직후에는 차례 음식 등이 남아 있어 꼭 필요한 생필품을 주로 구매한다는 점을 고려해 소량 구매 시에도 배송비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명절 휴무가 끝나자마자 백화점들은 '가을 패션 대전'에 돌입했다.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29일까지 롯데·SK·GS·제화 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29일까지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5000·3만·5만원을 준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4일까지 '명절 증후군 퇴치 서비스'를 선보인다. 화장품브랜드 닥터자르트 매장에서 손과 얼굴 마사지를, 비디비치 매장에서는 무료 메이크업(예약 고객)을 해준다. 리빙관 토쿠요 매장에서는 안마 의자 마사지 서비스로 지친 몸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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