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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서명 위조했다" 참여연대, 미니스톱 임직원 검찰에 고발

편의점 미니스톱 임직원들이 가맹점주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와 관련한 문서를 위조했다는 이유로 16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심관섭 대표이사 등 미니스톱 임직원 3명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측은 미니스톱이 편의점 가맹계약 시 가맹점주에게 사전 제공해야 하는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았으면서도 정상적으로 내준 것처럼 꾸미기 위해 '정보공개서 교부 확인서' 상의 점주서명을 위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