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GSK백신(GSK Vaccines) 본사 크리스토프 웨버 사장이 지난 12일 한국을 방문해 이화여대에서 '글로벌 공중보건에서의 도전과 기회(Challenge and opportunity in global public healthcare)'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에서 웨버 사장은 "질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 백신의 역할이 중요하며 인구가 많지만 아직 백신 접종률이 높지 않은 아시아 국가들이 향후 10년 동안 백신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GSK 역시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백신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GSK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현재 세계 각지에 전략 입지를 갖춘 14개 제조시설에서 백신 분야에 대한 연구와 개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