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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네비 앱 '고속도로 길라잡이' 시범 서비스

한국도로공사는 음성인식 네비게이션 앱 '고속도로 길라잡이'를 시범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선보이는 이 앱은 음성 목적지 검색을 지원하며 전방 30㎞ 이내 교통사고,도로보수 작업 등의 돌발상황이 생기면 즉시 상황을 알려준다.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인 가능하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는 서울과 5개 도시(대전, 부산, 광주, 목포, 강릉) 사이의 예상 소요시간을 알려주며 시간대별로 정체 예상지도를 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앱을 11월 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범 서비스 사용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며 아이폰용 iOS는 18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