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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대웅제약, 몽골에 '우루사' 등 수출



(주)대웅제약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팜페어 행사에서 몽골의 제약기업인 아시아파르마(Asia-Pharma)사와 '우루사','에포시스 프리필드 시린지 주', '토브라점안액'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세 제품 모두 2014년까지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발매 후 5년간 약 750만 달러 이상 현지 판매실적을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몽골 제약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파르마는 몽골 제약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하고 제약기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