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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원조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넘어서나?…롤드컵 인기 후끈

▲ 롤드컵



롤드컵 인기가 '원조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를 넘어서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이후 국내 온라인 시장에는 눈에 띄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없었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를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흥행몰이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게임유저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물론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은 게임업체들의 꾸준한 투자와 개발 덕분에 다양한 게임이 등장했지만 롤의 인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대화에서 롤은 빠질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는 '롤드컵' 중계 시청률과 반응을 통해서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온라인 고화질 인터넷TV '티빙'은 국내 프로야구 중계를 하더라도 50%를 넘지 못했지만 롤드컵 시청률은 71%를 넘어섰다. 그야말로 롤드컵의 인기를 반영해 주는 수치기도 하다.

또 시청자 게시판에는 "새벽부터 시청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어떻게하지?" "학교가야하는데 피곤하다" "롤드컵보느라 피곤했다~모두 잘자요"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롤드컵 시즌3 조별 예선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게이밍기어.EU와 북미 대표 TSM의 대결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스튜디오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레목독스와의 '롤드컵' 14강 조별 풀리그 A조 첫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역전승을 거뒀다.

롤드컵을 중계하고 있는 리포터 조은나래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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