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OCI 美 자회사,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국내 최초

정밀화학·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OCI의 미국 자회사인 OCI 리소스 LP(OCIR)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했다.

OCI는 지난 13일(현지시간) OCIR 주식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 OCI는 OCIR 주식 500만 주를 상장해 9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상장 가격은 주당 19달러였지만 거래 첫날 5%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OCIR은 OCI 와이오밍홀딩스가 보유 중인 소다회 생산 업체 OCI 와이오잉LP의 지분 51%를 현물 출자받아 이를 상장할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소다회는 유리, 나트륨염, 탄산염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등 용도가 대단히 많은 원료다.

OCI는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인수한 회사를 성장시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CI 이우현 사장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인수한 자회사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의미가 있다"며 "미국 내 태양광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