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적용'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새로운 패치가 적용됐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1 패치 변경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적용된 3.11패치에는 챔피언과 아이템, 맵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됐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챔피언은 갈리오·드레이븐·모데카이저·신지드·쓰레쉬·우디르·자크 ·피오라 등이다.

우선 갈리오는 듀란드의 석상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모든 스킬 레벨에서 단축했으며, 마나 소모량을 고정 수치로 변경해 전반적으로 감소시켰다. 드레이븐은 킬을 올릴 때마다 중첩을 모두 소모해 추가 골드를 획득하도록 기본 지속 효과가 변경됐다. 단 소모되는 중첩당 추가 골드 획득량이 1 줄었다. 또 킬당 최소 50골드의 추가 골드가 발생한다.

모데카이저는 보호막 수치가 체력과 유사하게 구획으로 표시되며 신지드는 던져넘기기로 스킬 툴팁의 수치보다 더 큰 피해량이 적용되던 버그를 수정했다.

또 쓰레쉬는 공격 대상이 사형 선고 스킬을 정화로 풀거나 주문 보호막으로 막을 경우, 사슬이 끊어져 쓰레쉬가 죽음의 도약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우디르는 불사조 태세의 이로운 효과가 우디르의 다음번 불사조 화염 공격에 타이머로 표시된다.

자크는 몸 조각을 적이 밟아서 지우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

피오라의 검의 왈츠는 안정성이 떨어져 원활한 플레이를 저해한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궁극기 안정성을 높여 좀 더 만족스럽게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아이템은 '구인수의 격노검'으로 시각 효과에 일반적인 '이동 속도 상승' 효과가 추가됐던 버그를 수정했다.

이외에도 수정의 상처&뒤틀린 숲·핏빛 칼날·니달리를 비롯해 다양한 맴과 게임 인터페이스를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