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쌀쌀한 날씨에 비키니 수영복 매출 늘어난 이유?



가을로 접어든 이달 초 롯데마트에선 때 아닌 비키니 수영복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1~8일 매출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니 수영복 매출이 22.4% 증가했고, 여름 휴양지에서 유용한 바디용 선크림은 30.0%, 선글라스는 44.7% 매출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긴 연휴에 동남아시아 등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가려는 이들도 많아져 유럽·미국행 항공권은 거의 만석인 상태. 이 때문에 장시간 비행기에 탈 때 유용한 목베개는 105.1%, 하드케이스 캐리어 매출은 26.9% 늘었다. 가족단위 캠핑을 계획하는 이들로 캠핑용품 매출도 47.1% 증가했다.

여행용품을 사려는 이들이 늘 것으로 보고 롯데마트는 19일까지 '여행용품 기획전'을 연다. 서울역점 등 70여 개점에서 프랑스 가방 브랜드 델시의 여행 가방을 시중가 대비 50% 할인한다. 몽크로스 원터치 그늘막 텐트를 20% 저렴한 4만9800원에 파는 등 캠핑용품 할인도 진행한다.

캠핑업체 코베아에선 인기 제품인 가스랜턴 2종을 할인해 내놓고 있다. 슈퍼노바 가스랜턴과 뉴갤럭시 가스랜턴을 각각 20%, 25%씩 할인한 7만9000원, 5만9000원에 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