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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웨덴 월급날은 술 퍼마시는 날...경찰은 피곤한 날



스톡홀름에 술집이 밀집해 있는 스투레플란(Stureplan) 주변은 월급 받는 날만 되면 술 마시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경찰 입장에서는 어느 때보다 많은 취객을 상대하느라 고생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이 구역을 관할하는 한 경찰관이 월급 받는 날 주말 도로 위 경찰 인력 증원을 요청했다.

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스투레플란에 이동 경찰소를 설치하고 그 곳에서 여섯 명의 경찰이 근무한다. 하지만 인원 증편을 요청한 경찰에 따르면 이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라고.

"정신이 나간 사람들을 현장에서 구인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그들을 풀어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돌아와 소동을 일으킨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처럼 치안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한 이 경찰은 자신의 동료들도 마찬가지로 인력 부족으로 근무에 지장이 많다고 밝혔다. 취객이 먹을 것을 경찰에 던지면서 우롱해도, 다른 취객을 관리하느라 도와줄 겨를이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과부하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엠마 크론베리(Emma Cronberg) 스톡홀름 경찰 치안 담당자는 경찰 인력 부족은 반복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술집 사장들이 야외에서 장사하는 건 좋지만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장들이 밖에 자리를 펴놓고 장사하는 행위는 좋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자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야외 근무하는 경찰들에게는 유독 힘드는 밤이 있다. 그럴 때는 거의 임무 수행 불능 상태에 빠진다"고 밝혔다.

/ 요세핀 스벤베리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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