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대표 박희은)이 이용자들을 위한 클럽파티를 개최한다.

소셜데이팅 이음은 오는 12일 밤 9시 역삼동 클럽 디에이(THE A)에서 이음 회원 2천명이 참가하는 '썸나잇파티(SSUM NIGHT PARTY)'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는 이음 회원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부터 입장확인, 커플매칭, 미션수행 이벤트 참여, 럭키드로우 등 파티 전후의 모든 과정이 이음 앱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의 100% 모바일 매칭 클럽파티인 셈이다.

참가를 원하면 이음에 회원가입을 한 후 앱을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등록이 되면 파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파티장 입구에서 앱을 통해 입장확인을 한다. 이 때 앱 내에서 자동으로 매칭번호가 부여되며 리셉션데스크에서는 매칭번호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입장 시 받은 매칭번호 스티커는 손등과 같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인다. 이는 이성에게 자신을 어필할 때 필요한 식별번호가 되기 때문이다.

파티장에서 마음의 드는 이성을 발견하면 상대의 번호를 앱 내의 매칭참여 난에 입력하면 된다.

서로가 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자동으로 매칭이 성공되며 상대의 휴대폰으로 사진과 연락처가 공개된다. 번호를 입력할 때는 제한인원(50명)이 있으므로 상대가 호감을 눈치챌 수 있도록 하는 게 유리하다.

미션수행 이벤트를 통한 커플 매칭도 준비돼 있다. 물론 이 또한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오클락(O'CLOCK) 미션이 그것. 이음 앱을 통해 매시 정각에 부여되는 미션을 확인한 후 가장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한 사람 또는 커플에게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밤 11시가 되면 최근 SNL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30분에 걸쳐 열광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박재범과 함께 SNL크루로 활동 중인 권혁수가 사회를 맡아 특별한 목요일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기아자동차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했으며 'K-Design 파티'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빈티지헐리우드, 에페스필스너, 앱솔루트보드카, 우버 등이 제품협찬에 참여했다.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이음은 일찍이 소셜데이팅 최초로 앱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한 명실상부한 '국민연애앱'이다. 따라서 A부터 Z까지 이음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되는 클럽파티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썸나잇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음은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2030 회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