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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가을 입술마다 '붉은 퍼레이드'



■ 버건디·장밋빛… 립스틱·틴트 등 신제품 '빨간 유혹'

올가을 여성의 입술이 검붉게 물들고 있다. 뷰티업계는 이번 시즌 '버건디 컬러'에 주목, 다양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두운 자주색 또는 오묘한 와인색이라 불리는 버건디 컬러는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는 버건디 컬러에 핑크빛을 더한 '버건디 핑크' 립스틱을 내놨다. 이니스프리는 "버건디 컬러는 평소 소화하기 다소 부담스러운 컬러로 꼽혀왔다"며 "이런 점에서 착안해 누구나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버건디 핑크 컬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은 세련되고 우아한 저녁 만찬 파티에서 영감을 받은 '인덜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줏빛 컬러 립스틱과 립글라스, 적갈색·골드 펄 등 3가지 색상의 젤 크림 타입 아이라이너 등으로 구성해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로지 틴트 립스'는 장미 꽃잎을 베어문듯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주는 틴트 제품. 버건디 컬러에 장밋빛을 담아낸 버건디 로즈부터 핑크·리얼 레드까지 8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시세이도의 올가을 주력 립 아이템은 립스틱의 발색력과 립글로스의 광택, 립틴트의 착색력을 동시에 갖춘 리퀴드형 루즈 '락커루즈'다. 5가지 색상 가운데 브라이트 레드는 발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올가을 어느 때보다 매끈하게 정리된 피부에 레드나 버건디 컬러로 신비로운 느낌을 살린 립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이라며 "이때 펄감이 있는 골드 계열로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하면 한결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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