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발효유 '비피더스'로 잘 알려진 유가공전문기업 푸르밀(옛 롯데우유)이 이달부터 임신부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개강좌 매터니티스쿨에 제품 협찬을 시행, '임신부 장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C&C에서 주최하는 매터니티스쿨은 임신·출산·육아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기 강좌다.

푸르밀에서 매터니티스쿨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제품은 푸르밀의 프리미엄 신제품인 떠먹는 요구르트 'Dole프리미엄'이다.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이 함유된 프리미엄 떠먹는 요구르트로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에서 품질을 인증한 과육이 들어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임신 후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장 정착률이 높고 변비개선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ole프리미엄은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파인애플 등 총 4종으로 가까운 할인매장과 슈퍼에서 판매한다.

푸르밀은 이번 협찬을 통해 Dole프리미엄이 임신부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임을 알리면서 뱃속 아기들까지 향후 고객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의 대표 상품인 '비피더스'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으로 품목을 다변화해 푸르밀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