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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00억짜리 달 탐사선 '라디' 발사…제2지구 찾는다

소형차 크기의 무인 달 탐사선 '라디'가 '제2 지구'의 단서를 찾는 임무를 띄고 우주로 날아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무인 우주선 '라디'가 탑재된 미노타우르 V 로켓이 이날 오후 11시27분(이하 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월롭스 비행기지에서 발사됐다고 6일 밝혔다.

NASA는 발사 직후 성공적인 궤도 진입을 확신했으나, 발사 직후 선체의 방향을 조정하는 반동차에서 설비 결함이 확인돼 현재로선100% 성공을 확신할수 없는 상태다.

나사의 계획에 따르면 라디는 발사 30일 뒤인 다음달 6일 달의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100일간 달 주변을 감싼 얇은 가스층의 성분과 표면의 먼지 입자를 분석하는 것이 라디의 주요 임무이다. 라디는 이 밖에 달에서 물 입자의 흔적을 찾는 임무도 맡았다.

태양계 대부분 행성이 달과 같은 외기권으로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달 탐사가 목성과 같은 '제2의 지구'로 가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NASA는 기대하고 있다.

라디는 소형차 크기로, 이번 탐사 프로젝트에는 총 2억8000만 달러(약 3059억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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