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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해안을 지켜라' 임병래함, 노후 고속정 대체 임무 시작…'항만 방어' '초계작정 수행'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10번함인 '임병래함'이 6일 임무에 들어갔다.

해군 5전단은 이날 진해군항에서 임병래함 취역식을 진행했다. STX조선해양이 만든 이 함정은 2012년 11월 진수식을 거쳐 해군에 인도됐다.

9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이날 정식으로 해군함정이 됐다.

유도탄고속함은 해군의 노후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 및 항만 방어와 초계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함대함유도탄과 76㎜ 및 40㎜ 함포 등의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고속함은 배수량 450t, 길이 63m, 폭 9.1m, 높이 18m의 규모로서, 승조원 40여명이 탑승하며 최대 속도는 40노트(74km/h)다.

승조원은 40여 명이 탑승한다. 함명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인 임병래 중위의 이름에서 따왔다.

임 중위는 인천상륙작전을 앞둔 1950년 8월 적의 해안포 위치 탐지 등을 위해 영흥도에 투입됐다가 북한군과의 교전과정에 포로로 잡혔지만 기밀을 누설하는 대신 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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