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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금

국세청, 4일부터 현대차 세무조사 들어가

국세청이 지난 4일부터 현대자동차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세무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4일 현대차 서울 양재동 사옥에 조사인력을 파견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지난달 현대차에 세무조사 계획을 사전통지했다.

현대차의 지난 세무조사는 2007년이므로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풀이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 르노삼성자동차를 세무조사하고 올해 초에는 한국GM에 대해 세무조사를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