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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임페리얼' 모던하게 옷을 갈아입다...패키지 전격 교체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4일 모던하게 패키지를 바꾼 위스키 '임페리얼'을 공개했다.

역동적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적용한 이번 패키지 변경은 임페리얼 12·17·19·21년 전 연산에 걸쳐 적용된다. 앞서 임페리얼은 2010년 11월 '임페리얼 19 퀀텀(이하 퀀텀)'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디자인 변화와 함께 보다 정교한 구조의 캡을 도입해 위조 방지 기능도 강화했다. 캡을 한번 개봉하면 노란색 밴드가 캡 상단에 노출돼 소비자들도 쉽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위스키 시장이 침체인 가운데도 임페리얼은 전년대비 시장점유율이 2.4% 성장했다"며 "임페리얼 뉴패키지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