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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경쟁 본격화…삼성 초대장 '혁신'VS 애플 초대장 '감성'

▲ 애플 초대장(좌)-삼성 초대장(우)



삼성전자가 기술력을 앞세운 초대장을 보낸 반면 애플은 감성을 자극하는 '애플 초대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애플이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된 '애플 초대장'을 보낸것이다.

애플이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릴 행사에 언론들을 초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애플은 초청장에서 행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고 행사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초청장에는 녹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등의 작은 원들이 여러 개 있고 가운데 애플 로고가 찍혀 있다. 작은 원들 밑에는 "이것이 모든 사람의 하루를 밝게 한다"(This should brighten everyone's day)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애플은 행사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저가형 아이폰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초청장에 다양한 파스텔 색깔의 원들을 사용한 것을 두고 종전의 흰색과 검은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의 아이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SamsungMobile)는 지난달 5일 트위터로 베를린 IFA 가전박람회 '언팩' 행사 초대장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삼성전자 초대장에는 'Note the date'(일정을 노트하라)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갤럭시노트3 출시와함께 핵심 기술을 공개할 것을 암시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 초대장'이 공개되면서 최근 감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는 애플과 혁신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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