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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불공정거래 의혹 밝혀낸다"

아모레퍼시픽의 일부 방문판매 대리점주가 제기한 불공정거래 행위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가 마련된다.

아모레퍼시픽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3일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르면 금주 중에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대리점 상생협의회 구성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방문판매 발전 협약안' 초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어떤 불공정 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존 방문판매 담당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을 전원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